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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연150만명 찾는 대구 김광석길, 김우중길·양준혁길 될 뻔했다
김광석 길 입구에 있는 조형물 ‘사랑했지만’. 손영복 작가의 작품으로 2010년 김광석 길을 조성할 때부터 골목을 지키고 있다. 김광석 얼굴을 잘 보자.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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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타살 의혹 제기 이상호, 국민참여재판 받는다
김광석길의 벽화. 김광석은 1996년 숨졌다. [중앙포토] 가수 김광석의 타살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시 법정에 선다. 이번엔 국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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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디지털 콘텐트 산업 "뉴웨이브가 시작됐다"
요즘 디지털 콘텐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신문에서 포털로, 대형마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책에서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트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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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산 돌며 낙동강 한눈에…코로나에 지친 분들 오이소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인 팔공산의 한 도로.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김광석 길. 폭 3.5m, 길이 350m ‘김광석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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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치유 여기가 제격···TK가 꼽은 ‘언택트 관광지’
대구시 '눈으로 오감만족 드라이브 코스' 중 팔공산 코스 모습. [사진 대구시] 지난달 31일 대구시 중구 김광석 길. 폭 3.5m, 길이 350m '김광석 길'엔 휴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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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광석 타살’ 주장 이상호, 1억 배상 확정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타살 의혹을 주장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씨의 부인 서해순씨에게 1억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서씨가 이씨와 고발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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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타살 증거 없다"···서해순에 1억 물어주게 된 이상호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왼쪽)와 이상호씨. 최승식 기자 가수 고(故) 김광석 씨의 타살 의혹을 주장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김씨의 부인 서해순 씨에게 손해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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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릴러 뺨치는 충격 반전,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 [더,오래] 한형철의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25)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대중가수 최초로 밥 딜런(Bob Dylan)이 선정되었습니다. 그가 지은 노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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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김광석 길, 코로나 탓에 외딴 길로 변했다
6일 텅 빈 경북 울릉군 일주도로. 울릉군은 1~3월 관광객이 전년 동기보다 80% 줄었다. [사진 울릉군] 울릉도는 관광 명소다. 공항이 없어 육지에선 배로만 갈 수 있는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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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고의 없었다” 혐의 부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연합뉴스 가수 고(故)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발뉴스 기자 이상호씨 측은 1일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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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계 새 스타 임영웅, 경복대 실용음악과서 꿈 키웠다
요즘 장안의 화제 미스터트롯에서 트롯계의 영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름 임영웅. 깔끔한 외모에 훤칠한 큰 키, 부드러운 제스처에 구성진 트로트 가락을 뽑아내는 그의 가창력에 감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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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구 사람 아입니꺼" 대구는 지금 '봉준호'로 들썩
대구 도심에 걸린 봉준호 감독 수상 축하 현수막. [연합뉴스] "왜 몰라요?. 같은 대구 사람 아입니꺼. 자랑스럽지예." 12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만난 한 60대 시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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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뿐’의 띄어쓰기
‘너뿐이야~’는 사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에 자주 나오는 노랫말이다. 가수 박진영은 ‘너뿐이야’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제는 가사나 노래 제목의 띄어쓰기가 제각각이라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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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김광석·김민기…학림다방이 품은 34년의 기억
이충열 대표 “30년 동안 공간은 그대로인데 이곳을 찾는 이들이 변하더군요. 우리들의 시절이 천천히 흘러가는 것을 한 장소에서 계속 지켜본다는 건 참 묘한 기분입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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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광석과 송강호의 사랑방···'학림다방' 34년 그 시간들
학림다방 사장 이충렬 씨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30년 동안 공간은 변한 게 없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변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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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수 고시생·난곡 ‘신림동 연가’···1시간 뮤지컬 실감나는 까닭
28일 서울 관악구 삼모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신림동 연가' 공연 포스터. ['신림동 연가' 측 제공] 암흑 속에 켜진 조명 하나. 그 빛 하나에 의지해 떨리는 목소리가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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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2019년 마지막 '입영열차' 논산훈련소 입소식 풍경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 포기 친구 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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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잘 그린 마광수, 밤새 홍대앞 돌다 88짜장면집으로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젊은 시절의 마광수 연세대 교수. [중앙포토] 2년 전 마광수(1951~2017)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졌다. 파격적인 행보의 마광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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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트리오 한정선, 3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59세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1980년대 그룹 '솔개트리오'의 멤버로 활동했던 가수 한정선(59)이 지난 3일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한정선 측이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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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구로 오세요] 현대적 모습 속에 근대문화 간직한 글로벌 관광도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김광석 길’ 입구엔 통기타 가수 김광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대구시] 지난 16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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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K비즈포럼 3기 입학식
NK비즈포럼 3기 입학식 중앙일보와 삼정KPMG가 공동 주관하는 통일·대북 비지니스 최고경영자 과정인 NK비즈포럼 제3기 입학식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최중경 한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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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멜로영화 내놓는 정해인 “사랑받을수록 두렵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1994년 장면. 현우(정해인)가 알바로 일하게 된 미수(김고은)네 빵집에 학생들이 몰려온다. 현우는 미수와 11년에 걸친 엇갈린 만남을 이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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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이 '밥누나'보다 먼저 택한 첫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의 새 멜로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왼쪽부터 주인공 미수(김고은)와 현우. [사진 CGV아트하우스] [사진 CGV 아트하우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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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이홍기 “사랑에 세대가 있나요…김현식 뮤지컬도 그러하길”
뮤지컬 '사랑했어요'를 창작 초연 준비 중인 배우 송창의(오른쪽)와 이홍기가 13일 청담동 카페 일레란느에서 나란히 인터뷰에 응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가객(